'쇠맛' 장르를 각인시킨 에스파부터, 데이식스를 필두로 한 밴드 바람, 로제의 '아파트' 열풍에, 돌아온 지드래곤까지. <br /> <br />지난해 다양한 가수들이 존재감을 뽐냈지만, 가요계 전체 실적이 그만큼 화려하기만 했던 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중순까지 집계된 연간 앨범 판매량은 9천2백만여 장. <br /> <br />같은 기간 1억 장 판매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2023년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때조차도 굳건했던 성장세가 꺾인 만큼 업계도 긴장 속 새해를 맞았는데, 올해 예정된 대형 가수들의 귀환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원 '군필돌'이 되는 BTS가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전역한 진과 제이홉에 이어, 오는 6월엔 RM과 뷔, 지민, 정국, 슈가까지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는데, <br /> <br />'완전체' 기대감 속 제이홉은 팬들을 향해 올해 많은 걸 보여줄 거라 직접 예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가운 소식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[양현석 / YG 총괄 프로듀서 : 가장 많은 분이 기다리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있을 거고요.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가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고요.] <br /> <br />지난해 솔로 활동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린 로제와 제니, 리사와 배우로 활동 중인 지수가 YG 지붕 아래 다시 모여 시너지를 낼 거란 기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올해도 이어질 '뉴진스 사태'의 향방도 대중음악계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송재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주혜민 <br />그래픽ㅣ임샛별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150929503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